소소한 이야기/먹고

일상-신사 이자카야 쿠이신보

Ki-mena 2018. 11. 17. 10:12

신사 경찰서 뒤쪽에 위치한 쿠이신보

사케 한병 시키고

쫄쫄 부어 한잔
많이 달지않고 향이 좋음

참치등살타다끼
자리에 앉아있으면 불쇼하면서 타다끼 굽는 모습을 보여주심
과연 불향이 엄청 나면서 식감은 부드러움의 극치임

오차즈케같은건줄 알고 시켰는데
오래 고은 닭육수에 구운 주먹밥 말아먹는맛
술 마시면서 바로바로 해장가능한 맛

점원분들의 적극 추천으로 시켜본 우설
비싸고 양 적지만 존맛임....와우
마장동에서 들여온 고기라함
진짜맛남ㅜㅜ식감 탱탱한데 부드럽다

명란도 시켜봄
원래 아는 맛있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