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na, 오늘

코젤다크에 시나몬을 팍팍치고 크래커랑 치즈랑 안주로 곁들인 혼술상 맛있다...!!!!! 코젤 맛난줄 몰랐는데 시나몬 가루 뿌려 먹으니 너무 맛난다ㅜ

계란을 휘휘 풀어서 계란말이. 그 안에는 치즈 조금이랑 새우 몇마리를 넣음. 계란말이는 반 갈라서 한토막에는 명란을 짜올리고 나머지 한토막 위엔 스리라차 소스. 갈릭마요까지 곁들여서 먹으면 최고의 맥주 안주!!! ㅠㅠㅠ입터졌나보다 먹을게 막 들어감

열심히 운동한게 아까워서 간단한 술상. 토마토 반쪽에 모짜렐라 토마토 조그맣게 썰어 올리고 발사믹 식초 조금 올리브유 조금 거기에 화이트 와인 한잔 가벼워서 좋음. 스트레스 받으면 밀가루 기름 소금 설탕 듬뿍 든 음식에 술이 엄청 당기는데 왜 화딱지가 나면 몸에 안 좋은게 생각나는걸까. 이렇게 가볍게 먹으면 참 좋은데....

금요일 같은 목요일 밤 먹을까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와인 오픈! 안주는 더테스트키친의 유자 크래커랑 이마트 피콕 초콜렛 넘나 맛난 것..ㅜㅜㅜ테스트키친 크래커 진짜 미친 맛이다. 건강한 맛인데 자꾸 집어 먹게됨. 마약 바른거 아닌지 의심됨 Badich-바디치??라고 읽는건가..뉴질랜드에서 왔구먼 맛은 그냥 그럼. 살짝 단 맛이 있고 가벼운 맛이라 밤보단 낮술 때리기 괜춘한 정도임. 딱히 재구매 의사 없음 살 찌니 뭐니 해도 술 한잔 때리는게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