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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오거리 뒤쪽에
아주 은밀한 곳에 위치한 레드문
간판이 진짜 달 모양,
가게 티가 잘 안나는 외관인데다가
지하에 위치해있어 아는 사람 없이 초행길엔 찾기 쉽지않음

홍콩 느낌 물씬나는 네온사인
셀카 찍으려는데 저기서 커플이 앉아서 딥키스 하는게 자꾸 배경에 잡혀서 짜증남

음 느낌있어...!!
분위기 있는 만큼 술 음식 모두 가격대가 싸진않음

우유맛 났던 칵테일
이게 1.5만원인가 그랬음

흥분해서 흔들려버린 사진
뭔가 마라향 나는 볶음..?

평이한 감바스 데 알히요 같지만
기름에 사천 고추향을 들이부음
특이하고 맛났지만
양이 너무 적소 요리사양반..!

젤 맛나게먹은 마라 볼로네즈
고기랑 두꺼운 면의 조화가 기가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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