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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수요미식회에서
크로와상 넘 맛있고 독특하다고 난리난리를 쳤다는 소릴 들어서 가봄

한남동 조용한 골목에 위치
가게들은 많은데 다 발렛파킹을 해서그런지 길거리에 사람도 많지않고, 이쪽 동네는 뭔가 이질감이 듬.

조용하게 진열된 빵들
손님이 빵을 집는 시스템이 아님
빵 이름 얘기하면 포장해주심
나 갔을땐 손님이 하나도 없었음

사워도우,크로와상이 유명함
건강빵이라함..이것저것 먹어보고팠지만 자제. 젤 시그니처인 라우겐 크로와상만 구매

가방에 넣고다니느라 모양이 망가졌지만..
버터풍미 뿜뿜하는 일반 크로와상도 있지만 이 라우겐 크로와상은 버터향이 많이안나고 아주 담백하고 살짝 짭조름함.
건조한 밀의 맛. 프레첼 맛이라는 묘사가 딱인듯. 독특한 외양에 이끌려 먹었는데 큰 감흥은 없었음. 담엔 사워도우 먹어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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